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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조] 오래된 노트북 직접 분해해서 CPU, RAM, HDD 관찰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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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조] 오래된 노트북 직접 분해해서 CPU, RAM, HDD 관찰하기

無격 2022. 11. 10. 13:37

이사가 며칠 내로 다가왔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들을 초기화해 판매하거나 버리다가

오래된 LG Xnote 노트북을 발견했다..

충전기를 꽂아야만 부팅이 시작됐고 팔아도 돈이 될 거 같지 않아서

초기화를 한 후, 분해하기로 했다. 

 

 


초기화 완료.

분해 시작 !

노트북 앞과 뒤

 

노트북 뒷면을 보자.

KBD, ODD, HDD, MEMORY 라고 적혀있다.

 

KBD는 키보드의 줄임말이고

ODD는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다.

 

ODD는 Optical Disk Drive의 줄임말이고, 광 디스크 드라이브라고 한다.

CD/DVD를 읽거나 쓰는 장치이나, 읽기 기능만 가진 ODD가 대부분이며 CD-ROM이라고도 불린다.

이 장치를 이용해서 CD/DVD에 있는 내용을 컴퓨터로 전달할 수 있다.

ODD는 크게 내장형과 외장형으로 나눌 수 있지만,
현재 USB가 상용화되면서  CD 자체를 사용하지 않아 대체로 사라진 상태이다.

ODD

 

ODD 부분의 나사를 제거하고 분해.

ROM ver.-- 이라고 적혀있고 위에서 이미 ROM을 언급되었다.

 

ROM이란 무엇일까?

=Read Only Memory

기록된 데이터를 읽을 수만 있고 수정할 수 없는 메모리를 뜻한다. 

 

이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자..

Memory에 관해 학습한 뒤 RAM/ROM의 차이 등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이다.

 

 

배터리를 분리하고,

 

 

전체 나사를 풀렀다. 메인보드와 HDD가 보인다.

 

 

메인보드에서 떼낸 CPU

CPU

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 처리 장치. PC에서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

CPU에 관해서도 정리하여 CS 카테고리에 올릴 예정이다.

CS 관련 기초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갈 것 !

 

 

메인보드에서 떼낸  RAM

RAM

2GB짜리 RAM이 두 개 내장돼 있었다. RAM은 총 4GB

 

RAM ?

=Random Access Memory

휘발성 메모리 

ROM과 함께 메모리 관련 글에서.. 

 

 

 

 

HDD이다

용량은 1TB이고, 현재에는 HDD보다 SSD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하드디스크에 대한 내용도 다음 메모리 관련 글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노트북을 해체해서 얻은 CPU, RAM, HDD !

직접 분해하고 눈으로 확인해서 그런지

관련 글을 읽을 때 머리 속에 그림이 그려져 이해가 더 쉬운 느낌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