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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케이블 모양별 용어 및 쓰임새 정리 (= 모니터 케이블 종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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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케이블 모양별 용어 및 쓰임새 정리 (= 모니터 케이블 종류)

無격 2024. 11. 23. 14:39

출처: https://www.samsungsvc.co.kr/solution/34213

 

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케이블 종류가 많다는 사실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PC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 케이블의 종류에 따라 지원되는 해상도나 호환 가능한 기기들이 달라집니다. 잘못된 케이블을 사용하면 낮은 해상도로 화면을 보게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케이블의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케이블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DVI 케이블 (Digital Visual Interface)

DVI 케이블은 VGA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 신호 전송 방식입니다. DVI는 싱글 링크와 듀얼 링크로 나뉘며, 듀얼 링크는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싱글 링크는 최대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고, 듀얼 링크는 2560x1600 해상도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DVI 케이블은 영상만 전송하며, 일부 경우 HDMI와 호환되도록 설계된 변환 어댑터를 통해 음향 신호까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

 

2. VGA & RGB 케이블 (Video Graphics Array)

VGA 케이블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영상 신호를 전송하며, 과거에 많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점차 사용되지 않습니다. VGA는 1280x1024 해상도까지 지원하므로 최신 고해상도 모니터와의 호환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 케이블은 종종 D-SUB 또는 RGB라고도 불리며, 15개의 핀이 있는 사다리꼴 모양이 특징입니다. VGA는 아날로그 신호이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지고, 케이블 품질에 따라 신호의 전송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HDMI 케이블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는 TV, 셋톱박스, 모니터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케이블입니다. 2002년 처음 출시된 HDMI는 영상과 음향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의 여러 케이블을 대체했습니다. HDMI는 주로 1.4, 2.0, 2.1 버전이 있으며, 각 버전마다 지원하는 해상도와 주사율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4K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HDMI 2.0 이상을 사용해야 해상도와 주사율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DP 케이블 (DisplayPort)

DP는 2006년에 출시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로, HDMI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DP는 전송 대역폭이 더 넓고, 특허 사용료가 없어 점차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신 고해상도 모니터에서는 DP와 HDMI 단자를 모두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P는 1.1 버전부터 2.0 버전까지 있으며, 각 버전마다 지원하는 해상도와 주사율에 차이가 나므로, 사용 중인 기기와 모니터의 사양에 맞는 DP 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https://blog.naver.com/benq4ever/222558119162